동그란 구슬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작은 도시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.<br /><br />스노우볼처럼 보이기도 하는데, 작은 빗방울에 비친 도시의 모습이라고 합니다.<br /><br />세르비아 출신의 사진작가 스토얀세비치는 15년 동안 한가지 컨셉으로 사진을 촬영했습니다.<br /><br />바로 이렇게 빗방울 속에 담긴 도시의 모습을 사진 속에 담아낸 건데요.<br /><br />작은 빗방울 속에 어떻게 이렇게 거대한 도시의 모습을 담았을까, 감탄이 절로 나오죠?<br /><br />혹시 포토샵을 이용한 것은 아닐까 의심이 들기도 하는데요.<br /><br />하지만 그는 절대 포토샵 작업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어떤 방법인지 알려주진 않았지만, 15년 동안 촬영을 하며 갖게 된 자신만의 독특한 노하우로 사진을 찍는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방 창문의 빗방울을 시작으로 이제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빗방울 속 도시의 모습을 담고 있는 스토얀세비치.<br /><br />앞으로 빗방울 속에 어떤 도시가 담길지 기대가 되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70710592008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